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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영화 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트레이서 뜻 등장인물 관계도 임시완 시청률 대박

by 포티덕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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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만에 MBC 현대극 드라마의 수작이 나올 듯 합니다. 물론 작년 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극 '옷소매 붉은끝동'이 있었지만, 현대극 드라마로 큰 재미를 못 보았던 MBC였는데요. 옷소매 붉은끝동의 후속작인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트레이서가 첫 방영되었습니다. 2화까지 시청한 결과, 그동안 MBC 현대극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은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뜻과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의 순서

1. 드라마 트레이서 기본 정보

2. 드라마 트레이서 뜻

3. 드라마 트레이서 등장인물 및 관계도

 

MBC 드라마 트레이서 / 출처 : 웨이브

 

1. 드라마 트레이서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 트레이서

- 방영 플랫폼 : MBC / 웨이브

- 방영 시간 :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 첫 방송 : 1월 7일 금요일

- 극본 : 김현정

- 등장인물 :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손현주, 추상미 등

- 시청률 : 9.7% (첫 방송)

 

1월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방영되는데요. 스트리밍으로는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금' 이야기를 다룹니다. 즉,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나쁜 돈(비자금)을 만들어 둔 빌런들을 응징하는 독한 국세청 직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이지요. 그래서인지 드라마의 슬로건이 '나쁜 돈 쫓는 독한 놈의 통쾌한 추적 활극'입니다. 여기서 독한 놈은 당연히 주인공 임시완이구요. 

 

나쁜 돈 쫓는 독한 놈의 추적 활극 / 출처 : 웨이브

 

2. 드라마 트레이서 뜻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드라마 트레이서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트레이서의 스펠링은 Tracer인데요. 이 단어의 뜻은 말 그대로 추적자라는 뜻입니다. 드라마의 기본 컨셉인 '나쁜 돈'을 추적한다는 의미이구요. 또한 skip tracer라는 미국식 구어로는 '행방불명된 채무자 수색원'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세금 회피를 위해 조성된 비자금과 그에 연루된 범인을 쫓는 인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이러한 나쁜 돈 추적자로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국세청에서도 한직이나 다름없는 조세 5국의 공무원들로, 최종 빌런으로 보이는 손현주와 대립각을 세우며 나쁜 돈을 쫓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트레이서 스토리 설명 / 출처 : 웨이브

 

3. 드라마 트레이서 등장인물 및 관계도

 

다음으로 드라마 트레이서의 등장인물과 인물 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트레이서는 전직 회계사였던 황동주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국세청 공무원으로 분해 나쁜 돈을 찾아 추적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당연하게도 극의 배경은 국세청이며, 이 과정에서 황동주 임시완을 돕는 고아성, 박용우 등 조세 5국의 인물들도 합류하게 되지요.

 

드라마 트레이서 인물관계도 / 출처 : 웨이브

 

황동주, 서헤영, 오영 / 출처 : 웨이브

 

주인공 황동주 역의 임시완은 이제 명실공히 아이돌 타이틀을 완전히 벗어난 것 같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임시완이 연기해야할 황동주는 똘기 충만하지만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배포로 나쁜 돈을 징수하는데 최적화된 인물인데요. 그와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의 내막을 파헤쳐야 하는 비밀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이 국세청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잘 나가던 직장도 그만두고, 국세청으로 취직을 하게 되지요.

 

참고로 황동주의 아버지는 자신이 다니던 대기업 PQ기업의 불법자금을 내부고발한 전임 상무였는데요. 그 내부고발이라 함은 PQ그룹의 일을 처리하던 회계사와 세무사들이 불법 자금을 세탁한 것을 고발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한 황동주의 아버지. 그는 죽음을 당하던 날 국세청의 누군가와 만나기로 되어있었는데,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이었죠.

 

트레이서 주인공 임시완 / 출처 : 웨이브

 

특히 황동주의 아버지는 분식회계, 불법 행위 등의 증거를 국세청의 누군가에게 넘겨주려고 했지만, 영문도 모르게 사고를 당하고, 그 증거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 전까지 아버지와 항상 대립각을 세웠던 황동주는,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회계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공무원이 된 것이죠.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요. 그리고 접근한 것이 국세청의 제2인자 인태준(손현주)이었습니다. 

 

인태준과 황동주는 전부터 서로 알던 사이로 보이는데요. 특히 '내가 너를 완전히 믿을 수 있을까?'라며 황동주를 떠보는 인태준. 아마도 둘 사이에는 뭔가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차차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황동주의 든든한 아군이 될 것으로 보이는 조사관 서혜영(고아성)과 오영(박용우)도 등장하는데요. 

 

특히 오영은 과거 조세국의 에이스였지만, 어떠한 일을 계기로 아예 일을 하지 않고 승진에도 욕심이 없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신규 발령된 황동주와 의기투합하여 국세청 내부의 거대한 빌런들과 정면 승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황동주와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뛰어난 팀워크를 보이면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이서 손현주 / 출처 : 웨이브

 

지금까지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의 뜻과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로 오랜 만에 MBC에서 느껴보는 현대극 드라마의 재미였는데요. 특히 드라마의 전개 속도가 매우 빨라서 마음에 들었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세금' '국세청'이라는 소재 또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에 임시완과 고아성 등 젊은 배우들의 호연과, 굉장히 오랜만에 그 모습을 보는 박용우의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또한 국세청 내 빌런으로 보이는 추상미, 손현주 등 베테랑 배우들 또한 앞으로 드라마 트레이서가 어떻게 전개될 지 매우 기대를 하게 하네요.

 

드라마 트레이서는 금요일 첫 방송 시청률 9.7%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트레이서는 금토 밤 9시 50분에 MBC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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