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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영화 드라마 이야기

넷플릭스 재벌집 막내아들 몇부작 웹소설 웹툰 원작 결말

by 포티덕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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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영화-웹툰 등 컨텐츠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았던 장르가 바로 '환생물'입니다. 환생물은 주인공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사망한 후, 과거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다시 한 번 세상에 태어나 거의 '신' 급의 능력을 가지고 성공해가는 스토리지요. 대표적인 것이 과거 웹툰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어게인 마이 라이프'입니다.

그런 '어겐마' 이후, 또 한 편의 환생물 드라마가 우리를 찾아오는데요. 바로 jtbc에서 방영될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이성민-신현빈 주연의 드라마로, 올해 들어 그리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jtbc 드라마국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송중기와 이성민의 만남 / 출처 : jtbc

오늘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기본 정보, 몇부작, 원작인 웹소설 웹툰의 결말까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원작 작품에 대한 결말이 다수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내용 알기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드라마가 반드시 원작과 같은 결말로 끝나지 않을 수 있기에,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글의 순서

1.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기본 정보
2.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3.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내용과 결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송중기 / 출처 : jtbc



1.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기본 정보

-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 SLL중앙, 래몽래인
-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 웹소설 (작가 한경)
- 재벌집 막내아들 몇부작 : 총 16부작 (매주 금토일 방영 10시 30분 방영)
-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 : 연출 정대윤 / 극본 김태희, 장은재
-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 : jtbc, 넷플릭스, 티빙

2.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와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등장인물 라인업부터 짱짱합니다. 우선 주인공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배우가 맡았습니다. 송중기는 재벌가 순양그룹의 개처럼 살다가 죽임을 당한 윤현우로 등장하고, 죽은 후 순양그룹 회장인 이성민의 혼외 손자 진도준으로 환생하게 됩니다. 확실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주인공의 이름 또한 범상치 않군요.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 / 출처 : jtbc



송중기와 합을 맞추는 또 다른 주연으로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 역의 이성민 배우가 등장합니다. 이성민 배우가 연기하는 진양철은 엄청난 카리스마와 냉철한 능력을 가진 노회장으로 등장하며, 환생한 진도준을 각별히 생각하면서도 경계하는 인물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멤버에서 이질감없는 노인 분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이성민 배우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 출처 : jtbc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진도준과 러브라인이 예상되는 서민영 역의 신현빈입니다. 원작에서는 이렇게까지 큰 분량은 아닌 조연 캐릭터였는데,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그 분량과 비중이 매우 커진 역할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판타지 작품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서민영의 직업이 바로 정의감 넘치는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이 나라에 제대로 된 검사가 있기는 한가요? 드라마에서라도 그 정의감을 느껴보고 싶긴 하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서민영 / 출처 : jtbc

이들 주인공 3인 외에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엄청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크게 진양가의 사람들, 진양그룹 사람들, 진도준을 도와주는 사람들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순양그룹이라는 재벌가가 메인이기 때문에 진양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등장하지요. 아래는 등장 인물들에 대한 짧은 소개입니다. (출처 : jtbc)

- 이필옥(배우 김현) : 진양철의 처 (50대 후반~70대)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지 않은 올림머리. 빳빳하게 풀 먹인 치마저고리. 나긋나긋 조용한 말투. 온화한 미소. 위엄있고 기품있는 걸음걸이. 순양제국의 명실상부한 안방마님이다. 현명한 아내요, 자애로운 어머니였고, 진양철의 미더운 동지요, 순양제국의 둘도 없는 개국 공신이었다. 순양의 후계자는 반드시 자신이 낳은 아들일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 진영기(배우 윤제문) : 진양철의 장남 / 순양그룹 부회장 (남/30대 후반~70대)
넘치는 의욕에 딸리는 실력. 안타깝게도 진양철의 탁월한 사업감각과 명민함은 물려받지 못했다. 감히 진양철의 그림자를 밟을 생각도, 그의 뜻을 어겨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옥살이를 하고, 아버지 뜻대로 결혼까지 했지만, 여전히 못 미더운 장남. 부족한 자신을 대신해 자신의 아들을 앞세워 진양철의 눈에 들어보려 하지만 진양철의 시선은 진도준에게 향한다.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다. 설령 혈육인 가족이라도.

- 손정래(배우 김정난) : 진영기의 아내 (여/30대 후반~70대)
큰손, 명동 사채업자 손가의 외동딸. 화려한 외모에 명품 애호가. 시어머니 영향인 듯 출신과 법도를 따박따박 따지고 위계질서에 각별히 예민하다. 진영기가 순양 家의 장남이지만 진양철의 인정을 받지 못해 서러운데 손아래 동서까지 무시해 속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른다. 하지만 그녀에겐 순양을 물려받을 순양 家의 장손 진성준이 있다.

- 진성준(배우 김남희) : 진양철의 장손 / 진영기의 장남 (남/14세~49세)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순양그룹회장. 안하무인, 오만방자, 방약무인. 그런 그는 순양은 당연히 장손인 자신의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진도준을 바라보는 진양철의 눈빛이 다르다. 드디어 나타난 것인가? 그의 인생에 쉽지 않은 적수가.. 연민도 도덕성도 없는 그에겐 한가지 생각뿐이다. 순양은 처음부터 내 것이었고, 내 것을 그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겠다는 것. 특히 진도준에게는 절대..

- 모현민(배우 박지현) : 성준의 배우자 / 현성일보 사주 장녀 (여/20대 초반~40대)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 좋은 집안에서 가정교육 잘 받은 단정한 태도. 그러나 도발적인 말투와 서슴없이 당돌한 행동. 누구도 자신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다. 순양의 후계자 정도는 돼야 자신과 급이 맞다 여겼다. 그런데, 장손 진성준이 아닌 막내 진도준에게 맘이 향했다. 막내지만 진양철에게 총애를 받는 손자이고, 그녀의 집안 현성일보가 메이킹하면 후계자가 되는 건 문제없다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거절이라는 걸 당하고 만다. 진도준에게

- 진동기(배우 조한철) : 진양철의 차남 / 순양화재보험 사장 (남/30대 중반~70대)
계산이 빠르다. 눈치와 잔머리의 대가. 진양철의 사업가 마인드와 이필옥의 두뇌회전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장자가 아닌 차남으로 태어나 순양은 물려받을 수가 없다. 그러하기에 무능한 형을 끌어 내리고 왕좌에 오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 유지나(배우 서재희) : 진동기의 아내 (여/30대 중반~60대)
모 여대 메이퀸 출신. 사소한 단어를 영어로 쓰는 습관. 교양, 에티켓에 민감.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막내딸로 순양에 뒤처질 게 없는 명문가 출신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자신이라 자부한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열등감을 느껴 본 적이 없는 대단한 자존심의 소유자. 그러나, 졸부 딸인 큰동서, 연예계 출신인 작은 동서를 대놓고 급이 안 맞는다 무시하지만, 마음 깊숙이 혼자만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콤플렉스가 있다.

- 진예준(배우 조혜주) : 진양철의 장손녀, 진동기의 외동딸 / 순양 계열사 SY 어패럴 CEO (여/12세~40대)
한국의 패리스 힐튼. 진예준을 만나면 세 번 놀란다. 화려한 미모에 놀라고 대단한 집안에 놀라고 그 철저한 계산속에 놀란다. 옹알이할 때부터 아빠, 진동기에게 구구단을 배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산, 이재, 이해타산 그 모든 잇속에 능한 인물. 진동기를 도와 순양의 왕좌를 노린다.

- 진화영(배우 김신록) : 진양철의 고명딸 / 순양백화점 대표 (여/30대 중반~70대)
가난한 고시생 최창제와 결혼한 평강공주. 변덕스럽고 오만하다. 하지만 아버지 진양철에게는 싹싹하고 엽렵하고 애교 만점인 사랑스러운 고명딸이다. 딸이라는 이유로 순양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무능해 인정받지 못하는 오빠들보다 사랑받는 자신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며, 자신의 능력을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진도준의 도움까지 받는데- 그것이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임을 예감조차 하지 못한 채..

- 최창제(배우 김도현) : 진화영의 남편 / 검사출신 서울시장 (남/30대 중반~70대)
진씨가문의 데릴사위. 인내심과 젠틀한 매너. 친화력 뛰어난 호감형 엘리트. 순양 家의 특유의 오만함이 없다. 순양 家의 유일한 흙수저출신이기때문. 아내 진화영을 VIP고객 모시듯이 하고, 검찰청에서는 검사가 아닌 진양철의 사위로 불린다. 남들의 부러움과 달리, 그는 순양 家의 서비스맨일뿐이다. 그런 그에게 시장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준의 도움으로.. 진양철에게는 거역일지 모르나, 순양 家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설 수 있는 기회다.

- 진윤기(배우 김영재) : 진양철의 3남, 진도준의 부 / 영화 제작 및 수입회사 대표 (남/30대 중반~70대)
순양제국의 서자. 다른 형제들이 동물성이라면 식물성 초식남. 언제나 온화한 표정의 스윗가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자상남. 혼외자인 진윤기는 결코 넘볼 수 없는 순양이라는 걸 일찍이 깨닫고 순양엔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막내 아들 진도준이 사업감각과 배짱이 진양철을 닮았다. 거기에 진양철 회장의 총애까지 받으니, 이제라도 순양 家의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건 아닐까?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그의 욕망이 일어나는 듯한데..

- 이해인(배우 정혜영) :진윤기의 아내, 진도준의 모 (여/30대 초반~60대)
순양제국의 이방인. 순양 家에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영혼. 한때는 화려한 탑스탑였지만 그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진윤기를 만나 가정을 꾸렸다. 순양 家에서도 어울리지 않는 건 마찬가지. 그러나 기가 죽거나 눈치가 보이지는 않았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뭔가 얻어내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 진도준은 달랐다. 순양에 욕심을 내는데- 승계싸움에서 아들 도준이가 다칠까봐 걱정되는 어머니의 맘이다.

- 진형준(배우 강기둥) : 진윤기의 장남, 진도준의 형 / 연예, 음반 기획사 대표 (남/13세~40대)
자유인. 노래와 춤에 미쳐 있지만 결정적으로 플레이어의 재능은 없다. 유행하는 패션은 다 따라 입어야 직성이 풀리고, 심각한 상황에서 유행어를 뜬금없이 따라하는 엉뚱 매력의 소유자. 진도준의 남다른 사업 감각에 감탄하지만, 돈 버는 일도 승계싸움에도 관심 없는 가난한 재벌 3세.

- 이항재(배우 정희태) : 순양그룹 비서실장, 기획조정부 본부장 (남/30대 후반~70대)
모든 샐러리맨의 꿈. 평사원으로 입사해 실력만으로 임원, 그것도 재벌 총수인 진양철의 가신이자 복심. 윗사람 모시는 법과 아랫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아는 처신과 의전의 달인. 진회장을 깊이 존경하고 그의 급하고 괴팍한 성격마저 최고 경영자의 외로움이라 이해해 주는 둘도 없는 지음이자 동반자. 하지만, 그런 그일지라도 진씨 형제들에게 그는 순양의 마름일 뿐이다. 진양철 회장과 함께 순양을 키운 건 진씨 형제가 아닌 이항재 자신인데

- 김주련(배우 허정도) : 순양그룹 비서실 (남/30대 초반~60대)
결코 甲, 1인자를 꿈꾸지 않는 슈퍼울트라 乙. 행동이 빠르다. 머리는 더 빠르고 눈치는 더더 빠르다. 권력관계에 민감하고 부릴 사람과 꿇을 사람을 기막히게 알아본다. 비서실장 이항재가 김주련의 롤모델. 그러나, 진양철에겐 이항재 한 명이면 족하다. 진영기의 김주련이 되기로 결심한다. 훗날, 진양철의 시대는 가고 진영기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 말은 곧 이항재의 시대는 가고 김주련의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

- 오세현(배우 박혁권) : 진도준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 미라클 CEO (남/30대~60대)
투자의 귀재. 거래의 달인. 세상과 사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그의 투자 바이블은 성경! 판단이 흐려질 때마다 자본주의의 교과서 성경을 펼쳐 들곤 한다. 돈은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의 눈에 도준은 어린아이답지 않은 통찰력과 비전이 마치 미래에서 온 사람처럼 보였다. 재벌가의 손자답지 않게 가난에 대한 통찰력까지.. 진도준과 함께 제대로 한번 놀아보고 싶어졌다. 월스트리트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순양을 상대로

- 레이첼(배우 티파니 영) : 진도준의 조력자 / 미라클 애널리스트 (여/30대)
오세현의 오른팔. 재미교포 출신. 세상 모든 물건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고 가치, 가격을 매기길 좋아한다. 냉정한 판단력으로 팩트 폭력의 1인자.

- 하인석(배우 박지훈) : 진도준의 운전기사 (남/30대~50대)
진도준 가까이에서 조용히 보필하는 운전기사인 듯하지만, 진도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누군가에게 은밀히 보고하는 그다. 그가 모시는 진짜 주인은 따로 있는 듯한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 출처 : jtbc


3.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내용과 결말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내용과 결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웹소설 원작으로 결말이 난 작품이기 때문에, 아마도 적지않은 분들이 결말을 알고 계실텐데요. 앞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드라마와 원작의 내용이 무조건 같아야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순양그룹의 개처럼 충실하게 일했던 윤현우는 그룹의 비밀을 너무 많이, 그리고 잘 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윤현우를 죽인 이는 바로 진양가의 장손 진영준(드라마에서는 진성준)입니다. 그렇게 죽임을 당한 윤현우는 진양가의 배다른 셋째 아들 진윤기의 막내아들 초등학생 진도준으로 환생합니다.

진도준으로 환생한 송중기 / 출처 : jtbc


배우 출신 어머니, 서자인 아버지가 순양가 가족들로부터 멸시받는 것을 지켜본 '환생한 진도준'은 그들을 살뜰히 챙기면서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먼저 대비하여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 또한 그러한 진도준의 번뜩임을 높게 평가하지요.


진도준은 첫 투자였던 부동산(목장)투자를 시작으로, 미리 알고 있는 미래의 일들을 하나 하나 대응하며 엄청난 부를 쟁취합니다. 이 과정에서 순양가 사람들의 질투, 진양철 회장의 신뢰도 함께 얻게 되지요. IMF 사태와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한 진도준은 마지막엔 결국 진양가의 회장 자리에 오르며 작품의 끝을 냅니다.

또한 진도준은 원래 자신이었던 윤현우를 죽인 진성준을 감옥에 보내며 복수를 완성합니다. 서민영과도 결혼에 성공합니다. 원작에선 소소한 분량의 서민영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변모할지 그것도 기대가 되는 군요. 드라마 버전 서민영이 검사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분명 그룹을 차지하려는 진도준과 어떤 식으로도 갈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11월 18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기본 정보, 제작사, 몇부작, 등장인물, 웹소설 웹툰 원작의 결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력적인 소재와 송중기라는 명배우의 등장이라 굉장히 기대되고, 또 원작 자체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기에 이번 드라마 또한 기다려지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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