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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미녀배구선수 이진 (Feat. 청하)

by 포티덕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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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국내 여자배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감동의 무대, 월드 베스트 김연경의 활약 등이 그대로 국내 여자배구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는 박정아, 김희진, 양효진 등 국대 선수 뿐 아니라, 국대급 기량은 물론 빼어난 미모까지 자랑하는 미녀 배구선수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대표적인 미녀배구선수 중 한 명인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이진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이진 / 출처 : 기업은행 알토스 홈페이지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이진 선수는 아직까지 프로 경력이 많지 않은 젊은 선수 중의 한 명입니다. 경기에 나서는 횟수도 그리 많지 않구요. 그러나 그녀가 유명세를 치룬 것은 아이돌 청하를 닮은 뛰어난 미모 때문이기도 하며, 올시즌 조송화 선수 사태를 겪은 소속팀 기업은행의 상황 탓에, 주전 세터인 김하경을 백업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름 : 이진

생년월일 : 2001년 2월 3일생

신장 : 173cm

소속팀 :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데뷔 : 2019년 V리그 3라운드 5순위

포지션 : 세터

국가대표 경력 : 없음

 

기업은행 이진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중앙여고) 차해원 감독님의 지도를 받으며, 현재 흥국생명에서 뛰고있는 박현주, 현대건설에서 뛰고있는 이다현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번외로 현재 현대건설의 압도적인 1강 체제에는 이다현 선수의 활약 또한 매우 크죠. 

 

기업은행 이진 선수 / 출처 : 이진 선수 인스타그램

 

한편 이진 선수는 2019-20시즌 V리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하게 되는데요. 당시 기업은행에는 이나연, 김하경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주전으로 뛰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2020년 2월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던 이진 선수는 이후 가끔씩 경기에 투입되었는데요. 특히 2020년 12월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세트 성공, 첫 득점까지 이뤄냈습니다. 

 

 

이어 5라운드 도로공사 전에서도 잠시 교체로 출전했으며, 이미 점수차가 많이 벌어져있던만큼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기업은행의 세터라인이 조송화-김하경이라는 뛰어난 선배들이 있었기에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올시즌 또한 3세터로 경기 출전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조송화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김하경 선수가 주전으로 도약하자 자연스럽게 이진 선수 또한 백업 세터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직은 주전 세터로 뛰기에는 조금은 부족하지만, 이진 선수는 나름 중앙 공격과 측면 공격 활용을 분배하여 볼을 올리고 있는데요. 측면 지원에 비해 중앙 쪽으로 올리는 토스는 아직은 보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2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중반에 교체 출전하여 마지막까지 뛰었는데요. 앞으로 이진 선수의 활약을 더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뛰어난 미모의 이진 선수 / 출처 : 기업은행 알토스 유튜브

 

한편 이진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2019년 드래프트 당시 높지 않은 지명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롤모델은 지금은 현대건설에서 뛰고 있는 이나연 선수로, 아마도 그녀가 이진 선수 입단 당시 주전 세터였고, 또 중앙여고 직속 선배라서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이나연 선수의 등번호였던 6번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현재 이진 선수의 소속팀 기업은행 알토스는 여러모로 뒤숭숭한 팀 내 분위기를 정리하고, 김호철 감독과 새 외국인 선수 산타나가 합류하여 와신상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과 하위권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포인 김희진, 표승주 외에 새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기업은행 알토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 출처 : 기업은행 알토스 홈페이지

 

따라서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 이진 선수가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젊은 선수의 패기로 인해 팀 분위기가 바뀔 수 있고, 현재 이다현, 박현주, 정윤주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점차 늘어나는 만큼 이진 선수 또한 멋진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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